윤석열 28.8% vs 이재명 23.6%.. 4주만에 오차범위 내 '역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4주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2.4%p 오른 28.8%, 이 후보는 4.2%p 내린 23.6%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4주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2.4%p 오른 28.8%, 이 후보는 4.2%p 내린 23.6%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5.2%p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내 접전을 보였다.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전주 대비 1.0%p 내린 15.4%, 이낙연 민주당 후보는 2.6%p 하락한 13.7%로 집계됐다.
이어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2.9%), 추미애 민주당 후보(2.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 심상정 정의당 의원(2.1%),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1.6%) 순이었다.
범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8.6%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낙연 후보가 22.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추 후보(5.8%)과 박용진 민주당 후보(5.2%) 순이다.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후보가 30.0%, 윤 후보가 29.5%로 각축을 벌였다. 이어 유 후보(9.8%), 안 대표(4.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2.8%) 순으로 집계됐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hyeonzi@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CC 특가 경쟁 하더니 수하물 요금 인상… “여름 휴가 어쩌나”
- 10번째 한일 정상회담, 尹 “내년에 한일 역사적 전기 만들자”
- “은행이 망하겠어?” 신종자본증권 잇따라 ‘완판’
- 중국 2인자 리창,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尹⋅기시다 만난다
- 처우도 열악한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수익사업까지 병행
- 정부, 내달 양곡법 대안 발표…수입안정보험에 쌀 포함
-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 사망자 600명 이상 추정
- ‘레이븐2’, ‘모험의 탑’ 등 신작 출시...하반기 뜨겁게 달군다
- 기업대출 실적 효자였지만…시중은행 부실 ‘부메랑’
-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안 돼…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