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김발 작업 중 어민 실종

신영삼 2021. 9.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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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하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김발 작업을 하던 0.9톤 어선에서 A(60대)씨가 바다로 추락,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김발 작업 중 파도에 휩쓸린 선원 2명 모두 바다에 추락했다가 1명만 배에 오르고 A씨는 실종됐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수색을 진행 중이며, 인근 민간선박과 민간구조대 등에도 협조를 요청,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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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하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김발 작업을 하던 0.9톤 어선에서 A(60대)씨가 바다로 추락,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사진=완도해경]
[완도=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20일 오전 9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하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김발 작업을 하던 0.9톤 어선에서 A(60대)씨가 바다로 추락,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김발 작업 중 파도에 휩쓸린 선원 2명 모두 바다에 추락했다가 1명만 배에 오르고 A씨는 실종됐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수색을 진행 중이며, 인근 민간선박과 민간구조대 등에도 협조를 요청,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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