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팬들 향해 추석 인사..결별설 돈 ♥이다인도 새 게시물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승기가 추석인사를 전한 가운데, 결별설이 돌았던 이다인 또한 결별설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추석연휴 모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 완연하게 와있음을 보여주는 화창한날씨처럼 아이렌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보내세요♥ (한가위에 어울리는 사진이 아쉽게도 없어서 ㅋㅋ 집중력 사진으로 대체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남모르게 집중한 듯한 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반면 바로 전날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서울 시내 전경을 담고 있었다. 맑은 하늘과 조각구름이 조화를 이룬 서울의 모습이 안정감을 준다.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이어진 지난달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침묵하던 이다인은 명절을 맞아 새로이 글을 올렸고, 그의 팬들은 응원의 미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와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