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7명 늘어..누적 확진자 40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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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90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19일 확진자 38명이 발생, 20일 오전에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8명, 익산 8명, 고창 2명, 순창 1명 등 19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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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90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19일 확진자 38명이 발생, 20일 오전에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8명, 익산 8명, 고창 2명, 순창 1명 등 19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전에서 전주에서 6명, 군산과 순창에서 각 1명 등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에 확진된 전북 4083번(순창 183번)은 전남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084번(군산 573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085번(전주 1446번)과 4087번(전주 1448번), 4089번(전주 1450번)도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086번(전주 1447번)과 4088번(전주 1449번), 4090번(전주 1451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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