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따뜻한 추석 인사 "정겨운 한가위 보내세요"

박정선 2021. 9.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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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추석을 맞이해 팬들에게 가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20일 전했다.

원위는 소속사 RBW를 통해 한복을 입고 촬영한 단체 및 개인 이미지와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다섯 멤버는 기품 있는 한복 자태 속에 여유로운 미소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다정한 말투로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용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모든 분들이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올 추석 정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강현은 "저는 1년 중 제일 좋아하는 계절의 냄새를 갖고 있어 추석만 오면 마음이 몽글몽글한데요. 다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라고 말했고, 동명은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정겨운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밤 기도할게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원위는 올해 6월 데뷔 첫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를 발표했다. 멤버 강현의 자작곡이기도 한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원위 표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에 서정적인 면모를 더했다. 수록곡 '베로니카의 섬'은 별도의 활동이 없었음에도 지난달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이 진행한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아이돌 서머송 최강자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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