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시총 22조 돌파..올해만 3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인 K-OTC의 시가총액이 2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K-OTC 시장의 시총은 2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K-OTC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60억원으로 지난해(51억5000만원)보다 늘었다.
K-OTC 시장 규모가 커지는 요인으로는 우선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 수요가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인 K-OTC의 시가총액이 2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K-OTC 시장의 시총은 2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K-OTC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60억원으로 지난해(51억5000만원)보다 늘었다.
K-OTC에서 거래되는 전체 기업 수는 140개를 기록했다. 올해에만 11개 기업이 신규 진입을 하면서 지난해 연간 기록인 12개에 근접했다.
K-OTC 시장 규모가 커지는 요인으로는 우선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 수요가 꼽힌다. 아울러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망한 기업에 대해 상장 전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들이 지난 6월 말까지 증자 등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3조85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액티브 주식 펀드 평균 수익률 10%
- 동학개미의 힘...지난해 주식 거래액 전년比 70%↑
-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12억 달러 돌파…이용자 71만명
- 임영웅 영탁 등 톱6와 사콜 없는 뉴노멀이 시작된다
-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3 특집…윤석열 전 검찰 총장 최초 집 공개
- 조용히 세 모으는 한동훈…전당대회 출마 위한 밭 다지나 [정국 기상대]
- 민주당, 하루만에 상임위 바로 가동…국민의힘, 대응 고민에 '냉가슴'
- 임현택 의협 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 왜 류선재, 어째서 변우석이냐면요 [홍종선의 명장면⑬]
- ‘손흥민 가는 길이 역사’ 이영표와 어깨 나란히…올해 황선홍 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