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16kg 감량 전엔 밖에 안 나가..몸이 부어서" (홍쓴TV)[종합]

하지원 2021. 9. 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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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다이어트 후 오랜만에 제이쓴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오늘 숏 팬츠에다가 자켓 입은 거 느낌 있다"라고 칭찬했다.

목적지까지 걸어가던 홍현희와 제이쓴은 커플룩 인증샷을 남기며 데이트를 기념했다.

홍현희는 "귀찮아도 나오니까 좋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제이쓴과 데이트를 처음 한다. 옛날에는 몸이 부어 있으니까 안 나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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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홍현희가 다이어트 후 오랜만에 제이쓴과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오랜만에 걸어서 성수동 데이트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오늘 숏 팬츠에다가 자켓 입은 거 느낌 있다"라고 칭찬했다. 홍현희는 "저도 패션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부각되지 않았다. 올가을에는 패션에 대해서도 한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거다. 옷에 진짜 관심 많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서 몇 년 만에 데이트하는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목적지까지 걸어가던 홍현희와 제이쓴은 커플룩 인증샷을 남기며 데이트를 기념했다. 제이쓴은 "안타까운 게 코로나19 이후부터 강변여 포차거리가 문을 열지 않는다. 7번 포장마차를 좋아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홍현희 역시 "기본으로 주는 우동국물이 맛있었다"라며 그리워했다.

홍현희는 "귀찮아도 나오니까 좋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제이쓴과 데이트를 처음 한다. 옛날에는 몸이 부어 있으니까 안 나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버스와 지하철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던 홍현희는 "스케줄 끝나고 차가 막히면 지하철을 타고 다니곤 한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옛날에 주말에는 무조건 친구들 만나곤 했다. 나이가 드니까 그런 열정이 많이 없어졌다. 젊을 때 놀라는 말이 맞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제이쓴은 목적지에 도착한 후 많이 와본 듯 능숙하게 길 안내를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전 데이트 진짜 많이 해봤다"라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그 경험을) 홍쓴TV에서 풀어달라. 절 데리고 다니면서 좋은 데 좀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오해를 하시는 게 있는데, 데이트를 많이 해본 남성 여성과 교제를 시작하면 좋은 곳을 많이 안다는 것이 좋은 점이다. 그걸로 싸우지만 않는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전혀? 어차피 나랑 결혼했지 않냐. 그건 정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사람을 더 사랑했네' 이런 실갱이 할 시간에 한 군데라도 맛집을 더 가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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