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미니와 취업뽀개기👊] 우리도 있다, SLBM!
SLBM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말합니다. 잠수함의 수중발사체계가 가지는 은밀성에 탄도미사일의 파괴력이 더해져 ‘게임 체인저’라 불리는데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SLBM의 최종 발사시험이 15일 성공했습니다. 이번 잠수함 발사시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SLBM 운용국이 되었습니다. 군에 배치된다면 북한의 무력도발에 맞서는 자주국방의 핵심전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세계 7번째 SLBM 잠수함 발사 성공… 전력화 땐 ‘게임 체인저’ (국민일보 2021.09.16.)
“SLBM 발사시험은 이날 오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충남 태안 안흥종합시험장에서 문 대통령과 서욱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SLBM은 최근 인도된 도산안창호함(3000t급)에 탑재돼 제주도 남쪽을 향해 발사됐다. 계획된 사거리를 비행해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SLBM 전력화 성공 여부는 지상 사출시험과 수중 사출시험, 잠수함 발사 등 3단계 시험을 통해 검증된다. SLBM이 잠수함에서 발사돼 최종 탄착지점까지 날아가는 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 김여정, 文 대통령 SLBM 발언 비난… “남북관계 완전 파괴될 수도” (국민일보 2021.09.16.)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며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대장지구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대장지구 일대에 1조1500억원을 들여 5903가구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했죠. 민간 특혜를 막고 사업이익을 환수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사업에 민간투자자로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사가 보유 지분에 비해 많은 배당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소유주가 업체 설립 전 이재명 지사를 인터뷰한 기자로 밝혀져 특혜 의혹이 일었습니다.
1. 대장지구 의혹 대선 쟁점 급부상… 이재명은 “모범개발행정” (국민일보 2021.09.15.)
“일각에선 출자금이 5000만원에 불과했던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대장지구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 참여해 최근 3년간 5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게 공영개발 취지와 무관한 특혜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의 화천대유 소유주 A씨가 회사 설립 7개월 전 이 지사를 인터뷰했다는 것도 의혹의 근거다.”
2. 대장지구 입주민 “개선 요청하면 ‘성남의뜰’이 압박·고소” (국민일보 2021.09.15.)
“대장지구 입주민이라는 청원인은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현재 약 5903세대가 입주하는 이 지역에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주민들이 수 차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요청을 했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은 시행사인 성남의뜰에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대장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송전탑으로 인해 지중화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성남의뜰은 주민들을 고소하고 압박했다”고 밝혔다.”
3. 이재명 “대장동 수사 100% 동의”… 김부겸은 “상식적이진 않다”(국민일보 2021.09.16.)
“이 지사는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대장동 수사를 요구하고 있는데 수사하는 것에 저는 동의한다. 이미 수사를 몇 번 했지만 또 하는 거야 저는 100%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민간업체가 이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관여하지 않았고, 인허가만 맡았다”며 “성남시는 아무런 위험부담 없이 안전하게 이익만 확보하면 되는 것이지 민간투자자들에게 관여할 필요도 없고 관여해서도 안 되는 게 상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SLBM 잠수함 발사시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번째 SLBM 운용국이 되었다.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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