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라디오 고정 DJ 발탁을 염원하게 만드는 탁월한 진행 능력

이정범 2021. 9. 19.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J로 변신한 임영웅의 목소리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9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는 "임영웅 Live Radio [웅이빛나는밤에] #210919"라는 제목의 유튜브 라이브가 진행됐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아파요' 즉석 라이브,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은 방송 진행 등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한 임영웅.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J로 변신한 임영웅의 목소리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9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는 “임영웅 Live Radio [웅이빛나는밤에] #210919”라는 제목의 유튜브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 유튜브 라이브는 시작한 지 약 5분 만에 동시 시청자 5만 명이 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최고 시청자 수는 6만 7천 명이 넘을 정도.

이날 임영웅은 이문세 ‘가을이 오면’, 자신이 커버한 ‘다시 사랑한다면’, 정동원 ‘효도합시다’, ‘고향무정’, ‘포천이 좋아요’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선곡을 했으며,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면서 “내년에는 이전처럼 가족들과 화목하게 만날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임영웅은 “이것저것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최근에 여행도 갔다 왔다”라고 근황을 전하면서  “계획도 여러 가지 있는데 천천히 보여드릴 예정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못 보여드린 것이 많지 않나”라는 멘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연기를 한다면 사극을 해보고 싶다”라며 ‘연기자 임영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아파요’ 즉석 라이브,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은 방송 진행 등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한 임영웅. 그는 DJ와 가수 양쪽 모두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유튜브 라이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임영웅. 이에 주요 방송사 고정 라디오DJ 발탁을 향한 팬들의 염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지난 1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임영웅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입성에 성공했다.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