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윤여정 보며 여배우 수명 짧단 생각 바뀌었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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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예리는 "실감이 안 났다. 이상한 일이 내 인생에 벌어졌고 '뭐지?'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선생님과 글렌 클로스라는 배우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는데 되게 뭉클하더라"라며 털어놨다.
한예리는 "'나도 언젠가는 이런 위치까지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여배우로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는 생각을 예전에는 했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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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시상식)에 대해 "많이 질문을 받았겠지만 제일 인상적인 장면, 순간, 상황. 뭐가 있었냐"라며 궁금해했다.
한예리는 "실감이 안 났다. 이상한 일이 내 인생에 벌어졌고 '뭐지?'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선생님과 글렌 클로스라는 배우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는데 되게 뭉클하더라"라며 털어놨다.
한예리는 "'나도 언젠가는 이런 위치까지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여배우로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는 생각을 예전에는 했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라며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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