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현직 소방관, 도로에 뛰어들어 소란 부리고 경찰관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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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소방관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8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한 도로에서 욕설하면서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순찰차에 태워져 인근 지구대에 조사를 받으러 가서도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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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소방관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8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한 도로에서 욕설하면서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그는 도로에 뛰어들어 지나가는 차량을 막는 등 소란을 부리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A씨는 순찰차에 태워져 인근 지구대에 조사를 받으러 가서도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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