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현직 소방관, 도로에 뛰어들어 소란 부리고 경찰관도 폭행

이영호 2021. 9. 19.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소방관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8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한 도로에서 욕설하면서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순찰차에 태워져 인근 지구대에 조사를 받으러 가서도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소방관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8시 36분께 인천시 서구 한 도로에서 욕설하면서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그는 도로에 뛰어들어 지나가는 차량을 막는 등 소란을 부리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A씨는 순찰차에 태워져 인근 지구대에 조사를 받으러 가서도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