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김상욱, 제2의 매미킴.."김동현, 격투기계 대통령" (뭉찬2)[종합]

강현진 2021. 9. 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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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처야 찬다 시즌2'(이하 '뭉찬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모인 여섯 부대가 등장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거친 승부를 겨뤘다.

이에 김동현은 "저도 해병갔다 오지 않았냐"며 "특수부대 체력 인정하는데 국가대표는 그 이상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번지수를 잘 못 찾아왔다"라고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의 제자이자 제2의 매미킴으로 불리는 UDT 김상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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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뭉찬2'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처야 찬다 시즌2'(이하 '뭉찬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모인 여섯 부대가 등장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거친 승부를 겨뤘다.


이날 팀워크부터 단결력, 체력이 좋은 팀을 불렀다는 안정환 감독. 그가 부른 팀은 바로 '강철부대'였다. '강철' 구령 외치며 등장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강철부대'의 등장에 '어쩌다벤져스'는 "큰일 났다"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이어 '물같이 침투하여 불같이 타격하고 바람처럼 퇴출하라' 해병대수색대 오종혁과 안태환. 그때, 해병대 출신인 김동현이 '필승'하며 은근슬쩍 그들의 뒤로 서자 박태환은 "나와라"라며 그를 재빠르게 뒤로 빼 웃음을 자아냈다.

'불가능은 없다' 해군특수전전단 정종현, 김상욱. '안되면 되게 하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정태균과 김현동.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서 과정을 입증한다' 제707특수임무단 이진봉, 염승철, 임우영. '대한민국을 경호한다' 군사경찰 특임대 김민수, 강준, 강원재.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해군 해난구조전대 황충원, 정성훈, 정해철이 등장했다.

자리에 앉던 김용만은 "김성주 씨 지금 저분들 오니 함박 웃음을 짓는다. 라인을 정확하게 타라"라며 어느 편인지 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2021년 최고 히트 상품이다. 제가 키웠다고 봐야한다"라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FC' 오종혁은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 분들과 겨룰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체력으로는 딱히 지지 않고 패기로 이기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동현은 "저도 해병갔다 오지 않았냐"며 "특수부대 체력 인정하는데 국가대표는 그 이상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번지수를 잘 못 찾아왔다"라고 받아쳤다. 또, 해군 출신 292기라는 김용만. 해군 소속 대선배님의 등장에 박수를 받던 김용만에 대해 안정환은 해병대 나왔는데 몸이 왜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만은 "물에 있지 않았냐. 왜그러냐"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의 제자이자 제2의 매미킴으로 불리는 UDT 김상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이 "상욱이 처음 체육관 왔을 때 주먹 쥐는거부터 가르쳤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용만은 "축구단에서 많이 빈다. 허당기가 있다"라며 격투기에서 어떤 존재냐며 궁금해했다. 김상욱은 "저희 체육관에서 관장님은 강철부대에 비유하자면 국군 통수권자 같은 존재다"라며 격투기계의 대통령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동현은 "국군 통수권자가 누구냐"라고 조용히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상욱은 "격투기를 하면 눈빛이 돌변하다. 축구에서 쌓인 것을 격투기에서 푸신다"며 "눈빛이 악마로 변하신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가르치는 사람은 악마가 되어야 한다"라고 해명하자 안정환은 "그럼 내가 악마가 되어 줘겠다"라고 바로 말해 당황하게 했다.

김동현에게 배를 밟거나 때리는 훈련을 받는다는 김상욱. 현장에서 급 훈련 시범을 보였다. 이에 김상욱의 펀치를 받은 김동현은 "아"라는 외마디의 비명을 질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온 몸이 무기라서 괜찮다는 김동현에게 안정환은 "입에서 피나는데?"라고 장난을 쳤다. 김동현과 이상욱에 이어 '어쩌다벤져스' 중 코리안 킹 복근 이장군이 나오자 특전사 김현동이 출격했다. 복근 대결을 위해 군복 탈의를 하는 김현동과 이장군의 상의를 탈의하자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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