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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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는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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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월요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는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밤부터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 해상과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또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1.0∼4.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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