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에펠탑..현재보다 전기 5배 생산"

최진욱 입력 2021. 9.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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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는 향후 30년 뒤에 전 세계 에너지 공급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이 가운데 풍력 발전은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현재 풍력 발전의 80%는 연근해에서만 이뤄지고 있고 원양해에서는 쉽지 않은게 현실이었다.

회사측은 새로 개발한 터빈은 바다에 떠다닐 수 있고, 여러 개의 터빈을 동시에 장착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터빈이 1년에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의 5배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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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진욱 기자]

신재생에너지는 향후 30년 뒤에 전 세계 에너지 공급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이 가운데 풍력 발전은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현재 풍력 발전의 80%는 연근해에서만 이뤄지고 있고 원양해에서는 쉽지 않은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노르웨이 풍력 발전 업체인 '윈드 캐칭 시스템즈(WCS)'는 기존의 풍력발전과 전혀 다른 터빈을 만들어 지금까지의 추세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새로 개발한 터빈은 바다에 떠다닐 수 있고, 여러 개의 터빈을 동시에 장착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터빈이 1년에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의 5배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약 100개의 터빈 장착이 가능한데다 심해에 고정하거나 이동시킬 수도 있어 효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내년에 시험용을 제작해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올레 헤그하임은 "새로운 풍력 발전소는 육상에도 제대로 작동되지만 바다 위에서 그 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높이가 약 300미터로 파리 에펠탑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터빈 날개는 기존 전통적인 풍력 터빈에 비해 훨씬 크기가 작다는 설명이다. 시험을 마치고 실용화에 들어가면 연간 8만~10만가구의 가정에 1년간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WCS/패스트 컴퍼니)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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