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칠구, 마스크 쓰면 손흥민(?).."살짝 느낌만" 웃음 (뭉찬2)

강현진 2021. 9. 19.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뭉찬2' 강칠구가 손흥민 선수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뭉처야 찬다 시즌2'(이하 '뭉찬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모인 여섯 부대가 등장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거친 승부를 겨뤘다.

이날 필드 대신 바다로 모인 '뭉찬2' 제일 먼저 출근한 김성주의 뒤를 이어 줄줄이 등장하는 선수들.

이에 강칠구는 "좀 비슷하냐. 그냥 살짝 느낌만"라며 축구선수 손흥민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 한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뭉찬2' 강칠구가 손흥민 선수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뭉처야 찬다 시즌2'(이하 '뭉찬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모인 여섯 부대가 등장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거친 승부를 겨뤘다.


이날 필드 대신 바다로 모인 '뭉찬2' 제일 먼저 출근한 김성주의 뒤를 이어 줄줄이 등장하는 선수들. 그러다 박태환은 "아직 아저씨가 안왔다"라며 동네 마실 나온 패션의 이형택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이형택은 "요 옆이 실미도지 않냐. 훈련할 때 생각이 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자막으로 군면제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과 이동국 감독과 코치진이 등장했다. 두 사람의 비슷한 패션에 김요한은 "매주 옷을 맞춰 입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동국은 "얘기도 안 했는데 잘 맞는 거 있죠 이럴 때는 잘 통한다"라며 패션만 잘 통한다는 듯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김용만은 "유독 외모에 신경쓰고 온 사람이 있다"라며 한 시도 머리를 가만두지 못하는 강칠구를 언급했다.

매주 머리가 바뀌는 강칠구는 그 이유에 대해 "새로운 마음 가짐을 위해 단장했"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혹시 의도된 헤어스타일이냐"라며 누군가의 스타일을 따라한 것인지 물었다. 이에 강칠구는 "좀 비슷하냐. 그냥 살짝 느낌만"라며 축구선수 손흥민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 한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 모습을 본 박태환은 "마스크 쓰면 똑같다"라며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