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사과문.."죗값 달게 받겠다"

박상은 2021. 9. 19.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앞서 장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고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이에 불응하면서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씨. 뉴시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장씨는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고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장씨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이에 불응하면서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장씨가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