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민동성 안산 감독대행 "김길식 감독에게 승리를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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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성 안산그리너스 감독이 10경기 만에 거둔 승리의 공을 김길식 감독에게 바쳤다.
경기 종료 뒤 민 감독대행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원정 경기에서 10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길식 감독님께 이 승리를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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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아산] 허인회 기자= 민동성 안산그리너스 감독이 10경기 만에 거둔 승리의 공을 김길식 감독에게 바쳤다.
19일 오후 4시 충남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를 가진 안산그리너스가 충남아산을 1-0으로 꺾었다.
경기 종료 뒤 민 감독대행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원정 경기에서 10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길식 감독님께 이 승리를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까뇨뚜는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민 감독대행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이에 대해 민 감독대행은 "김길식 감독님 체제에서는 선수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보다 동기부여를 하는 게 내 역할이었다. 평소에 지도자로서 보여줬던 모습을 친근하게 느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도 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용병들은 선발 출장에 대한 욕심이 많다. 부상도 있었다. 오랜만에 골을 넣어 스스로 기뻤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축구가 무엇인지 묻자 민 감독대행은 "승점 쌓기와 승리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지키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전술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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