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文의 백신 자화자찬..추석 밥상에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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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을 적극 홍보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자화자찬을 듣고 문재인 정부가 잘 한다고 생각할 국민은 얼마나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또 "윤 전 총장은 내년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되면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해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다각도의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 "국민이 고통을 겪는 삶의 현장을 외면하고 공허한 자화자찬만 하는 문 대통령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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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을 적극 홍보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자화자찬을 듣고 문재인 정부가 잘 한다고 생각할 국민은 얼마나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걸핏하면 자랑만 하는 대통령은 국민의 빈축만 살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삶의 고달픔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타의 추종 불허' 운운하는 대통령의 공치사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겐 어떻게 비칠까"라며 "현 정권이 구제불능임을 느끼는 국민은 대선일이 어서 다가오길 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대통령은 자랑에 앞서 국민의 고통과 불만 해소에 주력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국민은 따지듯 묻고 싶을 것"이라며 "추석 밥상에선 민심의 번지수를 못 찾는 대통령에 대한 원망과 성토의 목소리가 가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윤 전 총장은 내년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되면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해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다각도의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 "국민이 고통을 겪는 삶의 현장을 외면하고 공허한 자화자찬만 하는 문 대통령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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