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최고 경쟁률은 '맥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업공개(IPO)에서 가장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메타버스 기업 맥스트였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스트는 일반청약 경쟁률 6762.8을 기록했다.
또 청약 수량에서 공모 수량을 나눈 단순 경쟁률은 3391.87 대 1이다.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은 올해 1월 모바일 플랫폼기업 엔비티가 기록한 4397.67 대 1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업공개(IPO)에서 가장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메타버스 기업 맥스트였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스트는 일반청약 경쟁률 6762.8을 기록했다. 균등배정 반영 기준 최고의 경쟁률이다. 또 청약 수량에서 공모 수량을 나눈 단순 경쟁률은 3391.87 대 1이다. 수요예측에서는 1587대 1의 경쟁률이었다.
맥스트는 2010년 설립된 AR(증강현실) 전문업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1만2000개발사에 배포하고 있다. 2019년부터 AR 원천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 제공 중이다.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17일 종가는 5만2700원이다.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251.33% 상승이다.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은 올해 1월 모바일 플랫폼기업 엔비티가 기록한 4397.67 대 1이다. 다만 청약할 당시에는 균등배정제도가 도입되지 않았다. 수요 예측에서는 14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종가는 2만750원이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1만9000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엔비티는 모바일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월간 순사용자(MAU) 80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두 업체로 성장했다. 캐시슬라이드·캐시피드·노랑브라우저 등 자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포인트 플랫폼과 애디슨 오퍼월 등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B2B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해서 욕망 억제 못했다"…10대 성폭행한 교장 발언에 日 공분 - 아시아경제
-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 현수막 내건 교회, 내란죄로 고발당해 - 아시아경제
- "새벽에 전여친 생각나" 이런 사람 많다더니…'카카오톡'이 공개한 검색어 1위 - 아시아경제
- '다이소가 아니다'…급부상한 '화장품 맛집', 3만개 팔린 뷰티템은? - 아시아경제
- "ADHD 약으로 버틴다" 연봉 2.9억 위기의 은행원들…탐욕 판치는 월가 - 아시아경제
- 이젠 어묵 국물도 따로 돈 받네…"1컵 당 100원·포장은 500원" - 아시아경제
- "1인분 손님 1000원 더 내라" 식당 안내문에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노상원 점집서 "군 배치 계획 메모" 수첩 확보…계엄 당일에도 2차 롯데리아 회동 - 아시아경제
- "배불리 먹고 후식까지 한번에 가능"…다시 전성기 맞은 뷔페·무한리필 - 아시아경제
- "꿈에서 가족들이 한복입고 축하해줘"…2억 당첨자의 사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