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내일 인천공항 도착(종합)

박지환 2021. 9.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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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284만3000회분이 20일 추가로 도입된다.

19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이 오는 20일 오전 1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총 700만2000회분, 7·8월 총 1408만3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화이자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20일까지 총 6923만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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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284만3000회분이 20일 추가로 도입된다.

19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이 오는 20일 오전 1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편명은 LH8408이다. 이번 백신은 직계약 물량 6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총 700만2000회분, 7·8월 총 1408만3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20일 도착분을 포함해 9월에는 1130만8000회분이 공급되게 된다. 화이자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20일까지 총 6923만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는 것이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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