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김지영 선수, 인천 부평구 청천2동에 아름다운 기부

임예나2 입력 2021. 9. 1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최근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소속 가드 김지영 선수로부터 이웃사랑을 위한 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지영 선수는 지난 2016년 선수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자신이 한 경기를 뛸 때마다 쌀 10㎏씩 적립해 기부해 왔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따뜻한 관심을 보내 준 김지영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부하신 상품권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17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최근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소속 가드 김지영 선수로부터 이웃사랑을 위한 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지영 선수는 지난 2016년 선수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자신이 한 경기를 뛸 때마다 쌀 10㎏씩 적립해 기부해 왔다. 김지영 선수는 지난 설에 쌀 250㎏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청천2동에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영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기부 활동이 최근 알려지면서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황금손'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지영 선수의 다음 기부 목표는 쌀 300㎏(30경기)이다.

김지영 선수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라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기부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따뜻한 관심을 보내 준 김지영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부하신 상품권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17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