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동량 3.5% 증가..10월말까지 70%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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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지난 해와 비교해 약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대본측은 "10월부터 본격 진행될 18세~49세 연령층의 1976만 명 2차 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된다면 말까지 전 국민의 70% 수준에 대한 접종 완료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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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지 주시하고 있다. 방역에 더욱 고삐를 죄는 가운데,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은 10월말까지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지난 해와 비교해 약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간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규모는 일평균 1384명으로 계속 증가중이며, 확진자 비중은 77% 이상을 차지했다. 7월 2주차 이후 최고치이다.
중대본은 “국민께서는 연휴기간 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이동 자제는 물론 모임 시간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소를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대본측은 “10월부터 본격 진행될 18세~49세 연령층의 1976만 명 2차 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된다면 말까지 전 국민의 70% 수준에 대한 접종 완료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내다봤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국민 전체 43% 수준이고, 이 중 60세 이상 접종 완료율이 86%를 넘어섰다. 백신 1차 접종률은 70%를 돌파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3600만4101명으로 70.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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