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정우영 모두 벤치' 코리안 더비는 후반전 기약

허인회 기자 2021. 9.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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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는 후반전에나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1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를 통해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가 맞붙는다.

국내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코리안 더비는 두 선수 모두 교체로 출전해야 이뤄질 수 있다.

마인츠는 3승 1패로 4위, 프라이부르크는 2승 2무로 한 단계 낮은 5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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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프라이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코리안 더비는 후반전에나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1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를 통해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가 맞붙는다.


경기 전 양 팀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재성과 정우영 모두 벤치에서 시작한다. 국내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코리안 더비는 두 선수 모두 교체로 출전해야 이뤄질 수 있다.


마인츠는 조나탕 부르카르트, 아담 설러이, 도미니크 코어, 레안드로 바헤이로 등이 공격과 중원을 구성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루카스 횔러, 롤런드 설러이, 케빈 샤데 등이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기세가 좋다. 마인츠는 3승 1패로 4위, 프라이부르크는 2승 2무로 한 단계 낮은 5위에 위치했다. 앞으로의 순위 싸움에도 영향을 크게 끼칠 수 있는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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