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母 위해 안마 기계 선물..누나와 효도 신경전 (살림남2)

이이진 2021. 9. 18.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그의 어머니에게 안마 기계를 선물했다.

이날 은혁은 은혁 어머니를 위해 의료 가전기기를 구입했다.

은혁은 "같이 살기 전에 엄마가 그 안마 기계를 갖고 싶다고 하셨다. 이번에 하나 장만해드렸다"라며 털어놨다.

은혁 누나는 "너무 혼자서만 그렇게 한 게 얄미웠다. 누나도 있고 한데 말해서 같이 해도 되고. 좀 언질을 주면 되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그의 어머니에게 안마 기계를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혁이 의료 가전기기를 구입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혁은 은혁 어머니를 위해 의료 가전기기를 구입했다. "어떻게 샀냐. 엄마를 생각해서냐"라며 감동했다. 은혁은 "예전에 엄마가 계속 이야기했어서"라며 밝혔다.

은혁은 "같이 살기 전에 엄마가 그 안마 기계를 갖고 싶다고 하셨다. 이번에 하나 장만해드렸다"라며 털어놨다. 은혁 아버지는 "이혁재가 효자다"라며 칭찬했다.

은혁 누나는 "너무 혼자서만 그렇게 한 게 얄미웠다. 누나도 있고 한데 말해서 같이 해도 되고. 좀 언질을 주면 되는데"라며 서운해했다.

또 은혁 누나는 "엄마 뭐 먹고 싶은지 모르지 않냐. 국수 먹고 싶다고 했다. 국수 먹으러 가자"라며 제안했다.

은혁 누나는 "당연히 저도 효도를 하고 싶으니까 엄마가 요즘 국수 먹고 싶다는 말을 하셔서 제 방식으로 준비를 했다. 사실 저도 효녀다. 서로의 방식이 다를 뿐"이라며 고백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