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작가 양희성 마음이 닿은 순간 26일까지

정창교 입력 2021. 9.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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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동하는 서양화가 양희성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졌다.

그에게 미술은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소통 수단이다.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를 졸업한 그는 올 8월 대구대대학원을 졸업하며 현대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예술가적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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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스페이스 갤러리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동하는 서양화가 양희성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졌다.

그에게 미술은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소통 수단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미술대학원까지 비장애인들과 통합 환경에서 화가의 꿈을 키워왔다.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를 졸업한 그는 올 8월 대구대대학원을 졸업하며 현대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예술가적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오는 감사의 가치를 화가라는 삶 속에서 그려내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개인전은 16일부터 26까지 노들섬스페이스445 제1, 제2전시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회화작품 50여 점과 설치작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마음이 닿은 순간』 전시회는 작가의 일상 경험 중 마음이 닿은 특별한 인상을 담아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추석연휴를 맞아 풍성한 사랑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양희성 작가의 회화적 특징은 일반인들이 갖는 관념적 구도와 색채에서 벗어나 익숙하지 않는 눈높이가 주는 사고의 새로운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다.

밑그림 없이 화면 불특정 자리에서 시작되는 그의 작업방법은 원근법이 무시된 듯한 섬세한 묘사와 원색의 과감한 이채로운 채색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백자토로 제작한 입체 도자 조형물과 나비작품들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들이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는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표현해 내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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