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2타 차 선두 "첫 우승 GO"..김효주와 장하나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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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22·NH투자증권)의 첫 우승 기회다.
'해외파' 김효주(26·롯데)와 '상금 2위' 장하나(29·비씨카드) 2타 차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과 이소영(롯데) 등 무려 6명이 3타 차 공동 4위(8언더파 136)에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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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가영(22·NH투자증권)의 첫 우승 기회다.
18일 세종시 실크리버골프장(파72·662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둘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 133타)을 점령했다. ‘해외파’ 김효주(26·롯데)와 ‘상금 2위’ 장하나(29·비씨카드) 2타 차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과 이소영(롯데) 등 무려 6명이 3타 차 공동 4위(8언더파 136)에서 추격 중이다.
이가영은 2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3~4번홀과 9~10번홀에서 ‘두 쌍의 연속버디’를 낚는 신바람을 냈다. 12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5, 18번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해 기어코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3년 차 선수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올해 4차례나 ‘톱 5’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상금 10위다.
김효주가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는 상황이다. 지난주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도 2연승을 기대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추천 선수’ 이예원(18·KB금융그룹)은 1타를 까먹어 공동 10위(7언더파 137타)로 밀렸다. ‘2승 챔프’ 이소미(22·SBI저축은행) 공동 10위, ‘상금 3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과 이다연(24·메디힐)이 공동 31위(4언더파 140타)에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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