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원금 나도 혹시.." 이의신청 30만건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해 이의신청한 건수가 누적 30만건에 육박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29만7730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7만8620건·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1만9110건)이다.
국민지원금은 온라인 신청 12일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수령을 마쳤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해 이의신청한 건수가 누적 30만건에 육박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29만7730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7만8620건·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1만9110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보료 조정(12만2393건·41.1%), 가구 구성 변경(10만5357건·35.4%)이 대부분이었다.
국민지원금은 온라인 신청 12일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수령을 마쳤다.
6~17일 누적 신청 인원은 3891만4000명, 누적 지급액은 9조7286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0%가 지원금을 받은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75.3%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964만명(76.2%), 지역사랑상품권이 614만명(15.8%), 선불카드가 313만4000명(8.1%)이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데 이어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도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됐으며, 다음 주부터는 끝자리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아들 부부…노모와 숨진채 발견
- [코로나시대 MZ 사랑법]① 헌팅·소개팅? 요즘은 ‘이것’
- 원시or문명?…틱톡 대박 아마존 추장 딸 ‘애벌레 먹방’ [영상]
- 美 들썩이게 한 ‘악마의 도둑질’…10대 기상천외 범죄
-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사흘간 32명…이상반응 신고 ↑
- 조용기 목사 오늘 발인… 1만5000여명 조문 행렬
- “우린 그렇게 배웠다고!” SNL 본 찐 인턴 반응[꿍딴지]
- “슬러시 많이 줄게” 초등생 성추행 의혹 문방구 주인
- “반역자 꺼져라” 윤석열, 박정희 생가서 비 ‘쫄딱’
- 갈비뼈 16개 골절…‘조카 학대 살해’ 부부 징역 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