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천재 안재현' 나영석 PD, 컨셉 잘못 잡은것도 컨셉?
조연경 2021. 9. 18. 17:32
안재현의 반전 운동 실력에 나영석PD가 당황했다.
tvN 신규 5분 예능 '운동천재 안재현’은 자타공인 허당 몸치 안재현이 슈퍼 스포츠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실력자를 찾아가 배우는 잠재력 발굴 도전기다.
제기차기부터 시작해 탁구, 족구 등 그야말로 못하는 스포츠밖에 없던 안재현이 운동천재의 꿈을 안고 각종 운동을 섭렵할 예정이다.
17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안재현과 제작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하고 싶은 운동이 있는지 묻자, 안재현은 “퀼트 정도면(좋다)”라는 허술한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안재현이 본인의 근황을 알리자 상황이 반전됐다. 최근 안재현은 누구보다 진지한 헬스라이프를 보내고 있었던 것. 안재현의 핏이며 운동 영상을 확인한 나영석PD는 "우리 프로그램 컨셉 잘못 잡았다. 진짜 돌 같다. 운동천재다"라며 당황해 했다.
안재현은 “하면 또 실력이 늘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제작진 앞에서 본인의 취약 종목인 제기차기에 도전했다. 안재현의 제기차기 결과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혼산´ 전현무 바자회 예고편에 시청자 반응 엇갈려
- 태연, 개미허리+배꼽 노출한 트레이닝복 패션...”귀여워”
- 부끄뚱 문세윤 ´유스케´까지 입성…라비와 마지막 무대 유종의 미
- ´나혼자산다´ 영원한 캡틴 김연경 눈물, 시청자도 울었다
- 로제, 조끼 하나만 걸치고 시크미 발산...가녀린 팔뚝 눈길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