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결혼' 최광제 "소중한 사람 만났다" [전문]

김예나 2021. 9. 18.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광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광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광제는 이달 26일, 3년여의 연애를 이어온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광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광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상황 속 예식을 최소화한다고 밝히면서도 "예식 전에는 인사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행여 참석 어려우시더라도 축하하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한 분 한 분 꼭 기억하고 살면서 갚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광제는 이달 26일, 3년여의 연애를 이어온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은 최광제 글 전문.

결혼

안녕하세요 최광제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추석인사도 드릴 겸 저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글을 적어 봅니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코로나 종식과 완화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예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식을 볼 수 있는 인원은 최소인원으로 하게되어 아쉽게 되었지만 그래도 예식 전에는 인사를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주 일요일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습니다

행여 참석 어려우시더라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한분한분 꼭 기억하고 살면서 갚아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남은기간 결혼 준비 잘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결혼소식 전달 드리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셨거나 기분상하신 부분 있으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최광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