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미스터리 떡밥 셋
'하이클래스'가 단 4화만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떡밥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정주행을 유발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첫 방송 후 국제학교에 입성한 송여울(조여정)과 그녀의 죽은 남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충격 반전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에 극 전반에 펼쳐진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바, 호기심을 자극하는 떡밥 3가지를 정리해봤다.
남지선과 송여울의 죽은 남편 안지용의 관계 송여울은 과거 남지선(김지수)과 투자의 귀재로 소문난 죽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이 가깝게 지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에 송여울은 남지선에게 자신이 못마땅한 이유가 남편 때문이었냐고 물었지만, 남지선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안지용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은 상태. 이에 남지선과 송여울의 죽은 남편이 사적인 관계였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송여울이 국제학교로 소환된 진짜 이유 앞서 국제학교의 이사장인 도진설(우현주)은 송여울의 죽은 남편 안지용이 국제학교의 설립부터 재단에 깊이 관여하며 후원해왔고, 이로 인해 송여울 모자에게 국제학교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4화에서 남지선을 만난 도진설은 “재단 일도, 남대표 일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 잘 알잖습니까. 지금 우리에겐 그 여자(송여울)가 필요합니다. 이 일이 해결될 때까지만 믿고 기다려주세요”라며 송여울이 필요에 의해 소환했음을 밝혔다. 이에 도진설이 송여울을 국제학교로 불러들인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대니 오와 황나윤의 행보 대니 오(하준)는 송여울에게 첫 만남부터 능청스레 다가서는가 하면, 국제학교의 티처로 학부모 송여울과 재회하게 된 이후 무심히 챙겨주고 응원해주며 곁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대니 오가 도진설과 어떤 임무에 대해 비밀스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그가 맡은 임무가 무엇일지 의문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송여울이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황나윤(박세진)이 송여울 죽은 남편의 숨겨진 여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지금까지 황나윤은 국제학교의 외톨이인 송여울의 지원군을 자처하며 따스한 위로를 전해왔기에, 앞으로 황나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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