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 맞아 다양한 관광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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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대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하게 대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비대면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추석 명절도 대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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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대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7일부터 26일까지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 ‘제멋대로 대구로드’에서는 대구 관광 퀴즈이벤트 ‘대구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사라진 대구의 보물을 찾아라’는 주제의 이벤트는 대구관광 주요 포인트가 지워진 관광지 사진과 제시된 초성 힌트를 보고 관광지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를 방문한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28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내추럴 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역 내 지정 관광지 30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기념품(무선충전LED스탠드/선착순 500명)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스탬프 투어는 후기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 인근의 식당, 카페를 이용한 영수증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우수 후기 작성자 1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추럴 대구’는 대구의 3대 문화(신라·가야·유교)와 백두대간·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자원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대구 생태관광 브랜드로, 지정 관광지는 달성습지, 수성못, 팔공산, 앞산, 하중도 등 대구의 자연·생태형 관광지와 청라언덕,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구암서원 등 주요 도심형 관광지로 구성돼 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대구 챌린지 투어’도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를 대표하는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방문하고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미션(인증샷/퀴즈)을 수행하면 주유권, 음료 교환권, 편의점·해피콘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 챌린지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도 진행하고 추가로 치킨 교환권(매월 15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챌린지투어 웹사이트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하게 대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비대면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추석 명절도 대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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