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근무, 독도 이상무!" 이철우 경북지사, 영상통화·현장순회로 비상근무 상황 점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9. 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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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경상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소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과 귀성객 안전 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고 추석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경상북도 종합상황실에서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안전상황을 잘 점검하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추석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소방본부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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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추석연휴 첫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소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독도경비대원과 통화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경상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소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과 귀성객 안전 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고 추석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경상북도 종합상황실에서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안전상황을 잘 점검하자”고 말했다.

경북도 종합상황실은 분야별 10개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한다.

하루 22명씩 총 110명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이 지사는 이어 추석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소방본부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7일 안동의 청년 소상공인 점포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한돈협회 사랑의 한돈 의료종사자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경북형 민생경제 현장을 챙겼다.

기(氣) 살리기 행사로 ‘새바람 행복버스 안동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안동시 임하면 헴프 재배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속에서 민생 현장을 챙겼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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