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례 사성암의 아름다운 일몰

임세웅 2021. 9. 18.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찬투'가 물러가자 전남 구례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17일 해 질 녘 오산 사성암에 올랐습니다.

아침에 뜨는 해인지 저녁에 지는 해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밝게 비친 해가 사성암 주변을 붉게 물들입니다.

아침에는 운해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붉은 일몰이 아름다운 사성암은 구례에서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해줍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세웅 기자]

 오산 사성암 일몰
ⓒ 임세웅
 
태풍 '찬투'가 물러가자 전남 구례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17일 해 질 녘 오산 사성암에 올랐습니다.

구름에 가렸던 해가 구름과 산 능선 사이의 틈 사이로 붉은빛의 저녁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뜨는 해인지 저녁에 지는 해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밝게 비친 해가 사성암 주변을 붉게 물들입니다.

깎아지는 절벽에 지어진 유리광전이 붉게 물드는 순간 탄성을 질렀습니다.

아침에는 운해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붉은 일몰이 아름다운 사성암은 구례에서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해줍니다.
  
 일몰 직전의 사성암
ⓒ 임세웅
 
 사성암 일몰
ⓒ 임세웅
   
 오산 사성암 일몰
ⓒ 임세웅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