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1' 람 "컷 오프"..김시우 '6타 차 공동 17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의 '컷 오프'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파72ㆍ7123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개막전 포티넷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1언더파를 쳐 공동 88위(1언더파 143타)에 그쳤다.
강성훈(34ㆍCJ대한통운)이 공동 49위(3언더파 141타)로 다음 라운드에 입성한 반면 노승열(31)은 공동 101위(이븐파 144타) '컷 오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의 '컷 오프'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파72ㆍ7123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개막전 포티넷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1언더파를 쳐 공동 88위(1언더파 143타)에 그쳤다. 지난 5월 웰스파고챔피언십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후 4개월 만에 ‘컷 오프’다. 복통으로 프로암에 불참하는 등 컨디션이 최악인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람은 7타 차 공동 104위에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냈다. 4번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한 뒤 7, 9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힘을 내는 듯 했지만 13번홀(파4) 보기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남은 홀이 부족했다. 페어웨이안착률 35.71%, 그린적중률 55.56%에 머물며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홀 당 퍼팅 수는 1.70개였다.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8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2언더파 132타)을 점령했다. 보 호슬러(미국) 역시 8타를 줄이며 2타 차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한국은 김시우(26ㆍCJ대한통운)가 2타를 줄여 공동 17위(6언더파 138타)다. 강성훈(34ㆍCJ대한통운)이 공동 49위(3언더파 141타)로 다음 라운드에 입성한 반면 노승열(31)은 공동 101위(이븐파 144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