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 시즌 3호골' 카를스루에, 샬케전 2-1 승리

허인회 기자 2021. 9.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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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카를스루에)이 시즌 3호골로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됐다.

최경록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7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최경록의 시즌 3호골이기도 했다.

카를스루에는 전반 15분 시몬 테로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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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카를스루에).  카를스루에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최경록(카를스루에)이 시즌 3호골로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됐다.


18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1-2022 독일 2.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가진 카를스루에가 샬케를 2-1로 꺾었다.


최경록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살짝 뒤쪽으로 빠진 공을 왼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6라운드 홀슈타인킬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7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최경록의 시즌 3호골이기도 했다.


카를스루에는 전반 15분 시몬 테로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43분 마빈 바니젝이 극적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를스루(승점 12)는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사진= 카를스루에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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