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새로운 No.4' 알라바 "라모스와 비교는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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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알라바(레알마드리드)가 본인만의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지난여름 이적기간 동안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알라바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등번호 4번 유니폼을 물려받았다.
오랜 기간 등번호 4번을 달고 활약한 라모스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4번이 비자 알라바가 적임자로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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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데이비드 알라바(레알마드리드)가 본인만의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지난여름 이적기간 동안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알라바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등번호 4번 유니폼을 물려받았다. 오랜 기간 등번호 4번을 달고 활약한 라모스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4번이 비자 알라바가 적임자로 선택됐다.
하지만 알라바가 처음부터 원한 등번호는 아니었다. 그는 독일 '스포르트빌트'를 통해 "바이에른에서 등번호 27번을 달고 뛰었다. 라리가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등번호였고 레알은 내게 4번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알라바는 라모스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그는 "라모스는 전설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그의 경기력은 대단했고 내 롤모델이기도 하다. 근데 나는 알라바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고 싶지 않다. 여기서 나만의 역사를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알라바는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3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는 등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토니 크로스의 덕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라커룸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서로 보고 웃었다. 크로스는 특히 초반에 많은 도움을 줬다. 내가 적응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그의 아내도 내 파트너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공식 소셜미디어(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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