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이규호 중사, 신속한 조치로 50대 여성 생명 구해
한윤식 2021. 9.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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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앞두고 육군 부사관의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식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순간 사람의 손일 줄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이 중사는 말설임없이 인근 레저업체의 보트 이용해 현장으로 달려가 물속에 빠진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 중사의 발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이 사실을 알고 도착한 가족에세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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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추석명절을 앞두고 육군 부사관의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식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7사단 5연대 전투지원중대 이규호 중사(25).
이 중사는 휴무일인 지난 17일 오후 3시 10분께 강원 화천 북한강 상류에서 낚시를 하던 중 사람의 손끝으로 보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했다.
순간 사람의 손일 줄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이 중사는 말설임없이 인근 레저업체의 보트 이용해 현장으로 달려가 물속에 빠진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 중사의 발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이 사실을 알고 도착한 가족에세 인계했다.
화천경찰서는 귀감이 된 이 중사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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