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타임 김선호 "나 이 맛에 '1박2일' 촬영 온다"

조연경 2021. 9. 18. 09: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역대급 점심 미션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윗마당 팀(김종민, 딘딘, 문세윤)은 미션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상상치도 못한 미션이 등장, 세 사람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특히 딘딘과 문세윤은 가족들까지 포섭한 제작진의 치밀함에 감탄하며 점심을 위한 의욕을 불태운다.

윗마당 팀은 불효자 탈출을 위해 시각과 미각을 총동원해 미션을 수행한다. 그러나 충격적인 맛의 음식이 등장하자 김종민은 물론 ‘먹선생’ 문세윤마저 음식을 손절하며 위기를 맞는다고 해 이들을 혼돈에 빠지게 한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아랫마당 팀(김선호, 라비, 연정훈)은 시원한 정자 아래 앉아 묵사발 한 상을 맛보는 행복을 누린다. 음식부터 환경까지 완벽한 여유를 즐기던 김선호는 ”나 이 맛에 ‘1박 2일’ 촬영 온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평소 음식에 욕심이 없던 연정훈은 라비를 위협하는 폭풍 먹방으로 ‘신 먹방러’에 등극한다고 해 두 팀의 엇갈린 운명에 시선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