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5주 연속 ..전국 평균 1641.8원

황윤주 2021. 9.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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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0.4원 내린 리터당 1641.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16.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9.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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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0.4원 내린 리터당 1641.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하락한 리터당 1723.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2.1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6.9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16.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9.6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0.5원 하락한 리터당 1436.2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허리케인에 따른 생산차질 지속, 국제에너지기구(IEA)의 4분기 석유 수요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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