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엄영수, 이별운 조심? "2번 이혼 통해 훈련" (심야신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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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영수가 지난 두 번의 이혼을 떠올렸다.
이번 심야신당에는 엄영수가 출연해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엄영수는 "많이 벌었다. 번 걸로 따지면 갑부가 됐다. 그런데 나한테 지금 잔고가 하나도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엄영수는 "나는 이제 편안한 사람이고 내색을 잘 안 하고 손해보고 참고 살지만 나 또한 부족함이 있다. 그건 지난 2번의 이혼이 말해주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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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엄영수가 지난 두 번의 이혼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은 지난 17일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기며 살고있는 개그맨 엄영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심야신당에는 엄영수가 출연해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호근은 "돈을 무지 만지는 사람인데 돈이 없다고 한다"고 점사를 내놨다.
이에 엄영수는 "많이 벌었다. 번 걸로 따지면 갑부가 됐다. 그런데 나한테 지금 잔고가 하나도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오죽하면 코미디언 중에 나를 원망하는 사람이 많다. 엄영수가 행사를 싹쓸이해서 우리가 일을 못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행사가 하루 수 만개, 수 천개가 있는데 엄영수 때문에 못 했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영수의 말을 듣던 정호근은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열심히 하는 분이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호근은 엄영수의 평소 잘 참는 성격을 언급하며 "이별운을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엄영수는 "나는 이제 편안한 사람이고 내색을 잘 안 하고 손해보고 참고 살지만 나 또한 부족함이 있다. 그건 지난 2번의 이혼이 말해주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뭔가 부딪혔으니까 그런 일이 벌어진 거 아니냐. 그러나 그것이 조금 더 나를 단련시키고 훈련시켰다고 본다. 아직도 매일 매일 일어나면 기도한다. 오늘은 얼마나 또 참아야 할까"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강인함을 드러내보였다.
한편 엄영수는 지난 2월, 열살 연하의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사진=심야신당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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