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버터 리믹스' 스페셜 퍼포먼스 아이디어 낸 주인공

이정범 2021. 9.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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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전 세계 아미들을 열광시킨 댄스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은 제이홉과 지민, 정국이 참여한 '버터 리믹스'(feat. Megan Thee Stallion) 버전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후 영상 공개 4일 만에 RM은 V라이브 방송을 통해 '버터 리믹스'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제이홉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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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전 세계 아미들을 열광시킨 댄스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은 제이홉과 지민, 정국이 참여한 ‘버터 리믹스’(feat. Megan Thee Stallion) 버전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메간 디 스탈리온의 랩 가사 부분에 맞춰 약 30초 동안 댄스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289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이홉은 당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호응을 보내준 팬들과 댓글로 일일이 소통하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보겠다”라고 화답한 바 있다.

이후 영상 공개 4일 만에 RM은 V라이브 방송을 통해 ‘버터 리믹스’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제이홉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우리 호비의 아이디어라니, 역시 메인 댄서답다”, “좋은 선물 너무 고마워”, “비하인드 알려준 RM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

한편 ‘버터 리믹스’ 퍼포먼스는 미국의 안무가 닉 조세프(Nick Joseph)가 참여했는데 그가 한국으로 직접 찾아와 창작과 연습을 함께 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닉 조세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은 절대 대충 하는 법 없이 없었고 끝까지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사하다. 함께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의 일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하이브, 방탄TV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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