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추석 연휴 첫날, 태풍 가고 대체로 맑음

강한결 2021. 9. 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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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경북 등에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다만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전날 밤 대한해협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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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경북 등에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남권, 전라권, 경상 서부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전날 밤 대한해협을 통과했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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