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골! 차붐 넘고 최다골 대기록..몽골전 12-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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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30·첼시FC 위민)이 대한민국 선수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지소연은 17일 오후 8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파흐타코르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 몽골과의 대결에서 A매치 통산 59호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조소현(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최유리(인천현대제철)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박스로 침투한 지소연은 4-0 앞선 전반 35분 침착한 슈팅으로 몽골의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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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넘어 대한민국 선수 A매치 최다골 신기록
지소연(30·첼시FC 위민)이 대한민국 선수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지소연은 17일 오후 8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파흐타코르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 몽골과의 대결에서 A매치 통산 59호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조소현(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최유리(인천현대제철)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박스로 침투한 지소연은 4-0 앞선 전반 35분 침착한 슈팅으로 몽골의 골문을 갈랐다. 126번째 A매치에서 쏜 59번째 골이다.
경기 전까지 ‘차붐’ 차범근과 58골로 대한민국 선수 A매치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던 지소연은 이날 득점으로 대한민국 선수 중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지소연 골과 후반 교체 투입된 문미라(수원도시공사) 해트트릭 등을 묶어 12골을 퍼부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FIFA랭킹 18위)은 몽골(FIFA랭킹 125위)을 12-0 대파했다. 첫 경기에서 12득점 무실점 승리를 차지한 한국은 오는 23일 우즈베키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조에서 1위에 오르면 내년 1월 인도서 개최하는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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