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김종국 픽한 2호 "몸이 좋아야 할 얼굴, 대중과의 약속"
'야생돌' 2호가 김종국의 눈에 들어왔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 1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됐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리얼 야생'으로 향해 그간 오디션에서는 본 적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유튜브 채널 마스터 최를 운영하는 최하늘은 유연성 프로로 함께 했다. B조와 만난 최하늘 프로는 "톱 아이돌이 되면 공연이 많아지는데 체력과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하늘 프로는 L-SIT, 통나무 돌기, 프론트 워크 오버를 미션으로 줬다. L-SIT에선 1호가 27.7초를 버텨 1위에 올랐다. 통나무 돌기에선 워밍업 미션 1위를 치자힌 45호가 19바퀴를 돌았다. 워밍업 미션 2위는 29호는 15바퀴로 45호를 이기지 못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프론트 워크 오버는 아크로바틱과 비슷했다. 김성규는 "아이돌을 하는데 저 정도까지 필요할까. 있으면 물론 좋다"고 궁금증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김종국은 2호의 외모에 꽂혔다. "나와 비슷한 얼굴인데 이런 얼굴들은 몸이 좋아야 한다. 국민과의 약속이다.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호는 도발을 계속 이어가면서도 제대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차태현은 "14호에 이어 2호도 예능돌 후보"라고 했고 김종국은 "어쩔 수 없이 나의 길을 가야 한다"고 거들었다.
유연성 영역 종합 우승은 23호였다. 백중훈이란 이름표를 달고 감격해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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