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다채로운 전시·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9. 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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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에서 하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예술분야에서는 '앙코르해동'이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문 예술인 초청으로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통해 지역 내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문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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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 통해 문화향유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에서 하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각예술분야 프로그램으로 아레아갤러리에서 내달 31일까지 ‘기억의 주름’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와 연계해 소동동에서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기억’의 조각들이 어떻게 하나의 세계로 구성되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점·하나 ; 공존불가능의 교차점’ 전시도 하고 있다.

공연예술분야에서는 ‘앙코르해동’이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문 예술인 초청으로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통해 지역 내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문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분야는 미래세대를 위한 ‘상상나래’, ‘학교 밖 공연예술’과 전문 인문강좌 ‘카페필로’, ‘톡톡톡(공공미술의 현장)’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상나래와 학교 밖 공연예술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미술과 음악을 기반으로 미래세대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카페필로는 도시·예술·여행을 주제로 한 인문예술 교양강좌, 톡톡톡은 공공미술 전문가들의 담론을 통해 지역민들의 관심유도 및 전문가와 행정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 수 제한 및 사전예약제,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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