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도 깜짝..29호 참가자에 "피지컬이 압도적" (야생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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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데뷔 야생돌' 출연자들이 29호의 피지컬에 감탄했다.
17일 첫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서는 야생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야생돌'에 지원한 45인 지원자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이 탑이 '야생돌'의 상징이다. 이 탑으로 순위와 미션이 공개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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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극한데뷔 야생돌' 출연자들이 29호의 피지컬에 감탄했다.
17일 첫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서는 야생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현장에 다녀왔다는 성규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가면서도 너무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때 배경 LED에는 드넓은 야생 배경이 펼쳐졌고 차태현은 "멀미 난다. 이럴 거면 와이어를 달아줘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야생돌'에 지원한 45인 지원자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세 팀으로 나눠진 지원자들은 모두 한 장소로 이동했고, 사람의 흔적이 없는 야생의 넓은 들판 가운데에는 높은 탑이 위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국은 "이 탑이 '야생돌'의 상징이다. 이 탑으로 순위와 미션이 공개된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탑 앞에서 모두 모였고 "다 세 보이더라", "무서웠다"라며 첫인상에 대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한 27호는 인상적인 참가자로 29호를 꼽으며 "키도 크시고 몸도 좋으시고 되게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를 본 출연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차태현은 "피지컬이 압도적이다"라며 놀라 했다.
반면 29호는 견제되는 참가자가 없었다며 "승산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라며 자신감이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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