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순천향대, '2022 THE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서 '두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16일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임상보건, 생명과학, 자연과학 등 3개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김승우 총장은 "지난 2022 THE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에서 국내 28위, 세계 1,201+권에 신규 진입한 성과에 이어 전공별 세계대학 순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선제적인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생명과학 분야 국내 16위, 세계 801+권
- 자연과학 분야 국내 27위, 세계 1,001+권
[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16일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임상보건, 생명과학, 자연과학 등 3개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THE 전공별 세계대학 순위는 △논문 피인용도(35%) △교육여건(27.5%) △연구실적(27.5%) △국제화 수준(7.5%) △산업체 연구 수입(2.5%) 등 5개 부문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순천향대는 △임상보건 분야 국내 13위, 세계 601+, △생명과학 분야 국내 16위, 세계 801+ △자연과학 분야 국내 27위, 세계 1,001+에 이름을 올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는 특히, 임상보건 분야에서 서울, 부천, 천안, 구미의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교육 및 의료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 ‘GLIF & GIMS 2021’을 개최, 팬데믹 시대에 교육 및 의료계의 당면과제에 대한 해법을 공동 모색한 바 있다.
김승우 총장은 “지난 2022 THE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에서 국내 28위, 세계 1,201+권에 신규 진입한 성과에 이어 전공별 세계대학 순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선제적인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공수처, ‘채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첫 소환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