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경남람사르환경재단, 지속가능 지역사회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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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는 16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점석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 인재 배출의 요람인 창원대학교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습지 자원 및 환경 특성을 활용한 여러 공학적·인문학적 연구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이 강화되고 인재가 성장하는 선순환구조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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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국립 창원대학교는 16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호영 총장과 전점석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역의 습지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전문 인재 육성 및 인턴십 취·창업 교류, 습지·환경 관련 다양한 연구·분석 등 경남의 환경과 관련한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전점석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 인재 배출의 요람인 창원대학교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습지 자원 및 환경 특성을 활용한 여러 공학적·인문학적 연구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이 강화되고 인재가 성장하는 선순환구조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감성이 없는 기술은 결코 일류가 될 수 없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화된 기술과 함께 환경 및 생명에 대한 바른 가치를 갖춘 인재 양성은 물론, 지속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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