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6곳 신고 접수..업비트 1호 사업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나무 주식회사의 '업비트'가 1호 정식 가상자산거래소가 됐다.
17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현재 6개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그 중 업비트의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업무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민간 전문가들(9인)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결과 업비트의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두나무 주식회사의 '업비트'가 1호 정식 가상자산거래소가 됐다.
17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현재 6개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그 중 업비트의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 제1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업비트 운영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업무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민간 전문가들(9인)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결과 업비트의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금융위에 신고 접수한 사업자는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플라이빗 등 가상자산거래소 5곳과 한국디지털에셋(지갑사업자) 1곳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고기간 종류일이 24일까지 1주 남은 점을 감안해 아직 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신속히 신고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후의 순간까지 손 뻗은 기장님"…마지막 모습에 누리꾼 '울컥' - 아시아경제
- "돈좀 있으신가 보네요"…어르신 비꼰 MBC 제작진에 항의 폭주 - 아시아경제
- "고인에 누 끼치면 안돼"…참사에 동료 잃은 치과의사들, 무료진료 동참 - 아시아경제
- "화해 못하고 보내", "엄마, 나 이제 고3" …참사 유가족 손편지 - 아시아경제
- "글로벌 민주주의 쇠퇴…韓사태, 윤석열 1인이 초래한 위기" - 아시아경제
- 대마 흡연 걸리고 자숙 없던 배우…4년 만에 "두려웠다" 실토 - 아시아경제
- 새벽마다 꼬끼오에 악취까지…아파트서 닭 키운 세입자 '경악' - 아시아경제
- "내 생애 이런 일이 생기다니" 오징어게임2에 나온 '공기놀이 달인' - 아시아경제
- "너무나 상냥했던 기장님"…제주항공 동료 승무원의 손편지 - 아시아경제
- 이준석, 尹 편지에 "대선 못 나가도 좋다…즉각 하야하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