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경남 위상 높인 도쿄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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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7일 도청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7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해 대한민국과 경남 위상을 드높인 탁구 주영대, 역도 김형희, 사격 김수완·문애경·서영균, 사이클 이경화 선수와 탁구 김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주영대 선수에게 금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면서 김민 감독과 함께 포상금을, 그 외 선수들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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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도청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7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해 대한민국과 경남 위상을 드높인 탁구 주영대, 역도 김형희, 사격 김수완·문애경·서영균, 사이클 이경화 선수와 탁구 김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주영대 선수에게 금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면서 김민 감독과 함께 포상금을, 그 외 선수들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고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주영대 선수는 "경남 소속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도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경남도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 선수단은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통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을 찾아 현장 및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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